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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 만드는 ‘복숭아’ 효능 천도복숭아·백도복숭아·납작복숭아 내 취향은?
등록일 : 2019-06-25 17:53 | 최종 승인 : 2019-06-25 17:5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 매끈한 복숭아는 각각 다양한 맛을 낸다. 뽀얀 백도는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천도복숭아는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납작 복숭아는 도넛 복숭아라고 불리는 종이다. 서유기의 손오공이 먹은 복숭아라는 전설이 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미국을 거쳐 유럽 각국으로 퍼졌고 현재 여름을 대표하는 인기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재배는 비교적 최근 이뤄졌다. 복숭아 특유의 신맛이 없고 당도가 높아 인기를 끈다. 다만 납작 복숭아를 키울 때 병충해 관리가 어려운 것은 피할 수 없다. 상품성과 가치를 올리기 위해 농가에서는 납작 복숭아 재배에 신중을 기울인다. 복숭아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복숭아 효능

복숭아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100g에 고작 34kcal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함량이 높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뇨작용이 있어 붓기를 제거하고 늘씬한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복숭아의 혈당지수, GI 지수는 56으로 보통에 속하지만 당뇨를 앓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복숭아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를 함유해 시력 유지·안구건조증·녹내장·백내장 등 안구질환에 효능이 있다.

복숭아의 효능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피부미용이다. 복숭아에는 피부를 가꿔주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펙틴,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 C는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미백효과가 있으며 제아잔틴과 루테인은 시력 개선 및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해 노화를 방지한다. 복숭아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을 부드럽게 만들고 변비 증상을 개선한다. 복숭아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속 노폐물을 배출해 대장암과 치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만성 피로로 괴로워하는 현대인에게 복숭아는 도움이 된다. 피로물질이 체내 쌓이지 않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특히 천도복숭아는 피로해소물질인 아스파르타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밖에도 복숭아는 항암효과와 체질 개선을 돕는다. 복숭아에는 효능만 있을까?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복숭아 부작용 및 주의사항

복숭아 껍질에는 털이 있다. 이 털은 단백질 성분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복숭아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인 경우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채기나 복통, 설사, 두드러기, 안면홍조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어와 복숭아는 상극이다. 함께 먹으면 역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열대과일 복숭아는 차게 먹으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종이로 감싸서 실온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