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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좋은 음식] 배 효능"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적합"...배요리 집에서 배즙·배잼 만들기
등록일 : 2019-09-24 16:00 | 최종 승인 : 2019-09-24 16:00
양윤정
▲배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이다.(사진=Ⓒ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사과와 배. 각양각색의 추석상차림에 꼭 올라가는 과일이기도 하다. 배는 아삭한 식감에 달달한 맛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이다. 전남 나주의 자랑거리, 제철을 맞아 한창 무르익은 배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배 효능

배는 맛 자체가 달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기에 건강을 위해 섭취하기보단 기호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배의 매력은 맛뿐만이 아니다. 배는 기관지, 특히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물질인 루테올린 때문인데, 이 성분은 기침,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비타민도 풍부하며 케르세틴과 함께 항염, 면역력 증가 효능을 보인다. 타닌 성분은 소화에 도움을, 펙틴 성분은 변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알코올 성분을 해독하는 능력이 있어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배 껍질에는 과육의 25배 이상의 항산화 물질을 품고 있다.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생 껍질 섭취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배를 갈아먹을 때 껍질도 함께 갈아 마셔보자. 한편, 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몸이 찬 사람은 과잉 섭취를 피해야 한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설사 등의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

▲서양배는 동양배와는 다르게 생겼다.(사진=ⒸGettyImagesBank)

배 요리

배는 껍질이 팽팽하고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가는 것을 고른다. 수분 보존을 위해 보관할 때는 신문지 등으로 싸 냉장고에 넣으며 보관일은 7일 정도다. 칼로리는 100g에 40~50kcal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배는 주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는다. 하지만 다양한 음식, 특히 육류와 잘 어울려 양념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배에는 단백질 분해 효능이 있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건강을 위해서는 배즙으로 된 제품을 사 먹는 사람들도 많다. 배만 있다면 배즙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배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자른 뒤 냄비에 충분한 물과 함께 넣는다. 도라지나 사과, 꿀과 같은 다른 원하는 재료를 함께 넣어줘도 좋다. 이후 팔팔 끓인 후 배즙이 우려 나오면 건더기를 채에 걸어 다시 꾹꾹 눌러 즙을 짜내고 용기에 담가 보관한다. 배잼도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배잼 만들기는 다음과 같다. 배 껍질을 벗기고 잘게 채 썰어준다. 믹서기에 갈아도 좋다. 간 배를 냄비에 담아 설탕과 함께 끓어준다. 레몬이 있다면 레몬즙도 뿌려주자. 센불에서 점점 약불로 줄이며 저으면서 졸여주면 된다.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