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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애니메이션 시리즈, 니켈로디언 및 CBS에서 작업
등록일 : 2019-06-19 16:49 | 최종 승인 : 2019-12-11 16:29
박용일
▲CBS는 자사의 애니메이션 담당 부문인 아이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을 통해 '스타트렉' 애니메이션을 지원한다(사진=ⓒ플리커)

[하빗슈(Hobbyissue)=박용일 기자] '스타트렉(Star Trek)' 프랜차이즈가 니켈로디언 및 CBS에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된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도전

당연하게도 이번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타깃은 새로운 관객들이다. 물론 '스타트렉' 시리즈의 오랜 팬들도 이 애니메이션을 보겠지만, 니켈로디언은 새로운 관객을 끌어들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스타플릿을 탐험할 것이다.

니켈로디언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관여했기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은 니켈로디언의 채널에서 독점적으로 방송된다. 주요 내용은 한 무법자 청소년이 스타플릿의 함선을 찾아내는 것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스타트렉'의 유산을 잇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을 총괄하는 케빈 헤이즈먼, 댄 헤이즈먼 형제는 "니켈로디언이 이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을 줘 기쁘다. 니켈로디언은 우리의 열정에 힘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형제들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스타트렉' 애니메이션은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이들 형제가 이미 매우 큰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작업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트롤 헌터'와 '레고 무비'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CBS는 자사의 애니메이션 부문인 아이 애니메이션 프로덕션(Eye Animation Productions)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배포한다. 물론 시크릿 하이드아웃(Secret Hideout)과 로든베리 엔터테인먼트(Roddenberry Entertainment)의 도움을 받는다. '스타트렉' 리부트 영화에 참여했던 알렉스 커츠먼, 헤더 케이딘, 케이디 크렌츠, 로드 로든베리, 트레버 로스 등이 책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다.

하나 이상의 목표

CBS가 보기에 새로운 '스타트렉' 애니메이션은 이 프랜차이즈에서 미래에 출시할 다른 새로운 콘텐츠의 시작일 뿐이다. '스타트렉'은 이미 탄생한 지 50년이 지난 콘텐츠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미 다양한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릭 앤 모티'의 작가 마이크 맥마한이 참여한 코미디 버전 애니메이션인 '스타트랙 : 로어 덱'도 있다.

'쇼트트렉스'는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와 함께 제작된 작품이다. 이 외에도 두 가지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더 있다.

패트릭 스튜어트 경은 인기 캐릭터 장 뤽 피카드 선장 역할을 다시 맡는다. 또 양자경을 중심으로 미러 유니버스를 다룬 스핀오프 시리즈도 제작된다.

팬들은 더 많은 파이크, 스팍, 넘버원을 원한다

이렇게 여러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진행되는 이유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시리즈인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가 꽤 안정적으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프랜차이즈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지만, '스타트렉'이 이미 50년이 넘은 프랜차이즈라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이제 '스타트렉' 프랜차이즈는 더 많은 신규 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많은 기존 팬들은 제임스 T. 커크와 파이크, 스팍, 넘버원 등의 캐릭터가 더 많이 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스타플릿을 탐험한다(사진=ⓒ123RF)

많은 팬들은 커크, 스팍 등의 캐릭터가 각자의 스핀오프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미 알렉스 커츠만 또한 이런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스핀오프를 원하는 팬들에 대해 "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 또한 이 크루들을 다시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팬들이 파이크나 스팍, 넘버원, 엔터프라이즈 등에 아직도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 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은 우리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BS의 궁극적인 목표는 '스타트렉' 프랜차이즈를 다시금 널리 알리는 것이다.

[하빗슈(Hobbyissue)=박용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