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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드에서 처음 만들었다?"고대 시대의 보드게임
등록일 : 2017-12-13 01:32 | 최종 승인 : 2017-12-13 01:32
강민경

[하빗슈(Hobbyissue)=강민경 기자] ▲고대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보드게임(출처=셔터스톡)

여전히 인기인 보드게임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보다 오래됐다. 보드게임은 오래 전 고대 시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넷(Senet)이라 불리는 이집트 게임은 18번째 왕조의 파라오인 Tut 왕과 함께 매장되었다.

또한 지난 2006년 독일 귀족들의 무덤에서 로마 게임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유럽에서 발견된 보드게임 중 가장 잘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연구원들은 이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기 위해 연구중이다.

스미스소니언의 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의 포프라트의 무덤 근처에서 보드게임의 판이 발견되었는데 무덤의 주인은 로마인들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단체의 지도자로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무덤의 주인이 살아있는 동안 지중해 지역에 있었으며, 그곳에서 그가 로마 보드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드게임의 판은 사각형으로 나뉜 나무 조각으로 체스 판과 비슷해 보인다.

이 외에도 시리아에서 왔을 가능성이 큰 녹색과 흰색의 유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를 발견한 연구원들은 여전히 포프라트의 박물관에 이 게임을 소개하기 전 게임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로마 제국 전체에서 행해졌던 전략 보드게임 같다고 말했다. 

또한 원정대의 고고학자 중 한 명인 카롤 피에타(Carol Pieta)는 고대에는 다양한 변형을 가진 보드게임이 많이 있었지만, 플레이 기술을 재구성하는 것은 최고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