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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신작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까?
등록일 : 2019-09-17 15:43 | 최종 승인 : 2019-09-17 15:43
이준경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19년 12월에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이다(사진=123RF)

[하빗슈(Hobbyissue)=이준경 기자] 얼마 전 미국의 TV 쇼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예고편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이 이 소식에 주목했다. 

팬들은 누가 렌 기사단인지, 카일로와 레이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등 다양한 의문을 제기하며 곧 개봉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은 각 국가의 개봉일에 따라 오는 12월~내년 1월 사이에 공개된다.

팬들의 추측

스타워즈 시리즈는 수십 년 전부터 막대한 인기를 모은 SF 시리즈로, 조부모부터 손자, 손녀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수 시리즈이기도 하다. 

각 캐릭터의 팬도 많으며, 팬덤에 따라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도 다르다. 현재까지 많은 팬이 궁금해하고 있는 것은 한때 죽은 것으로 알려진 팰퍼틴 황제가 어떻게 다시 영화 속으로 돌아왔냐는 것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에는 다양한 악의 세력이 존재한다. 팰퍼틴은 그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악명 높은 악당이다. 과연 그의 존재가 이번 신작 영화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지 팬들의 기대가 주목된다.

원래대로라면 팰퍼틴의 등장을 두려워해야 하지만, 많은 팬이 다시 등장한 팰퍼틴의 모습을 보고 반가워했다.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매체인 인버스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신작 영화에 대한 팬들의 여러 가지 추측이 존재했다고 전했다.

많은 팬이 이른바 '맥거핀'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맥거핀이란 영화에서 중요한 것처럼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줄거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극적 장치를 뜻한다. 즉, 팬들은 다시 등장한 팰퍼틴이 맥거핀인 것은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까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것은 한때 죽은 것으로 알려진 팰퍼틴 황제가 어떻게 다시 영화 속으로 돌아왔냐는 것이다(사진=위키미디어커먼즈)

결국 이전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았던 팰퍼틴이 신작에 다시 등장하면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랜 팬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지만 스토리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대중문화 커뮤니티 너디스트의 린지 로메인은 "일부 팬들은 이미 2015년에 '깨어난 포스'가 개봉했을 때부터 침몰한 다크 스타, 떠오르는 다크 스타, 레아의 요새, 베이터의 성 등을 보고 여러 이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카일로 렌과 레이가 데스 스타에서 물에 흠뻑 젖은 채 싸우고 있다. 예고편의 스크린 샷을 비교한 결과 이 데스 스타는 오리지널 3부작에 나온 것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 스타워즈 아트북인 '스타워즈 아트북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나온 컨셉아트에는 이미 '로그 원'에 등장한 바 있는 행성이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물론 영화가 정식 개봉하기 전까지 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추측일 뿐이다. 또한 이런 추측은 여러 가지 정황 근거에 기반한 것일 수도 있고, 그저 재미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또 제작진이 예고편을 수정해 일부러 영화 본편과는 다른 정보를 공개했을 수도 있다.  

팬덤 내에서는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스타워즈 시리즈가 망가졌다고 말하지만 일부 팬들은 스타워즈 시리즈가 더 다듬어졌다고 말한다. 또 일부 팬들은 카일로와 레이가 남매라는 이론을 주장하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9번째 영화인 이번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미국에서 오는 12월 20일에 개봉한다. 감독은 J. J. 에이브럼스가 맡았다. 이에 따라 '깨어난 포스'와 비슷한 분위기가 풍기는 영화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인 스릴리스트닷컴에 따르면 에이브럼스는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다. 그러나 우리가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함께 시작한 스토리를 마무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난 영화에서 했던 것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빗슈(Hobbyissue)=이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