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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혹시 수족구? 수족구 초기증상 뭘까...잠복기 있어 전염기간 주의해야 "자연 치료 가능해"
등록일 : 2019-09-16 17:32 | 최종 승인 : 2019-09-16 17:32
양윤정
▲수족구는 성인도 아이도 걸릴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아이에 손과 발에 울긋불긋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났다. 여름과 가을철 유행하는 수족구병을 피해가지 못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를 휩쓸었던 A형 간염에 이어 수족구병도 역대 최대 발병률이라고 이야기가 되며 유행했다. 최근 잦아들고 있는 추세지만 수족구는 가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 된다.

수족구 초기증상

수족구병에 수족구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수, 손과 족, 발과 구, 입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크기는 쌀알 정도다. 손바닥,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일어나며 발보단 손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입에선 혀부터 입술, 잇몸까지 수포가 생길 수 있다. 수포는 오로지 손과 발, 입에만 나타나지는 않는다.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근에도 수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포는 대체로 1주일 정도 유지되나 사라진다. 수포와 함께 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수족구병에 걸렸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자.(사진=ⒸGettyImagesBank)

수족구 원인

수족구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병된다. 수족구 바이러스는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등이 있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있어 집단 발병되기 쉽다. 수족구 환자의 침, 콧물, 수포 짓물 등에 접촉되면 전염될 위험이 있고 약 3일에서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수족구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격기기간을 갖는 것이 좋다. 수족구는 발병되고 일주일까지 전염력이 있다. 단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일주일간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며 의사의 판정이 있을 때까지 주의한다.

▲수포와 함께 열을 동반하기도 한다.(사진=ⒸGettyImagesBank)

수족구 치료

수족구는 특별한 합병증을 일으키진 않지만 일부 수족구 바이러스에 따라 뇌수막염, 폐출혈, 쇼크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대체로 일주일에서 열흘이 지나면 자연치료가 된다. 입 안에 생긴 물집과 수포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사람은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탈수가 오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수액을 처방받는다. 의사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