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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백설공주'가 80여 년간 사랑받아온 이유
등록일 : 2017-12-05 05:49 | 최종 승인 : 2017-12-05 05:49
김지연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의 능력을 백분 활용해 관객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다(출처=플리커)

[하빗슈(Hobbyissue)=김지연 기자] 약 80여 년 전 월드 디즈니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출시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영화와 주인공에게 마음을 빼앗겼는지 알아보자.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디즈니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월트 디즈니의 예술팀은 새롭고 흥미진진한 표현 방식을 발견하기를 열망했다. 디즈니 창시자 또한 1920년부터 새로운 애니메이팅 기법을 탐색하며 애니메이션 숏필름을 창조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탄생한 것이다.

이 영화의 첫 번째 버전을 본다면 왜 이 영화가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았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그러나 스토리의 단순함, 직설적임, 그리고 다른 요소들은 이 작품을 눈부시게 만들었다. Little White Lies의 기사에 따르면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의 능력을 백분 활용해 관객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디즈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스웨트 박스'라는 기술을 개발해냈다.이 시스템은 애니메이션 화면이 끊김없이 계속 이어지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물론 민감한 구조와 주인공들의 움직임을 표현해내는데 여러 도전과제가 있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영화에서 왕자님이 거의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영화 산업계의 저명한 전문가 프랭크 토마스(Frank Thomas)와 올리 존스턴(Ollie Johnston)은 월트 디즈니의 백설공주 제작 전략을 설명했다. "새로운 업적에 도전하고, 이전에 해보지 못한 일을 시도하고, 이를 실현해낼 줄 아는 직원을 요구해냈던 디즈니사는, 이로 인해 돈이 많이 들어갈 것을 알았으나 이를 아끼지 않았으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았다. 예를 들어, 전체 그림의 개념을 단순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돈이 더욱 들어갈법한 장면,등장인물, 단체 인물샷과 같은 요소를 삭제하므로 더욱 많은 시간과 작업을 통해 동일한 결과를 산출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디즈니는 영화의 모든 프레임의 품질을 우선시하며 영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냈다.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진보를 해냈다고 여겨지지는 않으나, 낭만의 가슴떨림과 마법, 행복한 결말로 인해 여전히 우리의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