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콘솔게임
인디게임이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
2019-05-02 11:25:24
권상진
▲인디게임은 트리플 에이급 제작사가 달성하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게임 디자인을 제공하나 인디게임 산업의 평판을 손상시킬 수 있을 만큼 전체적인 면에서 뛰어나지 못하므로 게임 구매에 위험이 있다(출처=123RF)

[하빗슈(Hobbyissue)=권상진 기자] 지난 수십 년간 독립적인 비디오 산업은 크게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당시 시장에 인디게임이 거의 없었기에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으며, 거대 게임 기업과 경쟁을 벌이곤 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게임에 대한 배포 및 자체 제작이 더욱 쉽고 저렴해졌다. 결과적으로 소규모 게임 개발자들은 더욱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인디게임의 출현은 비디오 게임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고 저명한 주류 게임 회사의 지배에 도전을 제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Store, 닌텐도의 Eshop, 스팀의 PC 및 소니의 PlayStation등 거대 하드웨어 제조업체들도 이러한 인디게임을 유치하며 지원하고 있다.

게임타이런트(Gametyrant)에 따르면, 인디게임은 트리플 에이급 제작사가 달성하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게임 디자인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인디게임의 개발사 혹은 개발자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디게임 업계의 평판을 해칠 수 있을 만큼 게임이 전체적인 면에서 훌륭하지 못할 수 있다.

경쟁회사들은 인디게임의 출현으로 더욱 동기부여를 가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하비스트 문(Harvest Moon)'은 새롭고 혁신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게임만 존재하는 업계에 느긋하고 느린 속도로 진행하는 컨트리 스타일의 게임플레이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후 출시작들은 다른 변화 없이 종지부를 찍었다.

공포 장르는 인디게임이 진출할 수 있는 또 다른 예다. '아웃라스트(Outlast)' 및 '암네시아(Amnesia)'와 같은 독립적인 공포 게임은 주류 공포 게임에서 찾을 수 없는 '공포 요소'를 도입하여 많은 재미를 선사했다. 인디게임은 이제 시장에서 대체제로서 그 막강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결국, 인디게임 산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제시하며 게임 커뮤니티를 자극하고 비디오 게임 사업에서도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