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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핫플 ‘발리 천국의 문’에 간 관광객들이 ‘비추’하는 이유
2019-09-16 18:29:56
김성은
▲(출처=polina marinova Twitter)

[하빗슈(Hobbyissue)=김성은 기자] 인생샷 스팟으로 떠오른 발리 대표 여행지 렘푸양 흰두사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크게 실망하며 인터넷에 후기를 남겼다. 발리 시내에서 3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렘푸양 흰두사원은 일명 ‘천국의 문’이라 불린다.

물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서있는 사진은 마치 천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직접 방문한 관광객의 후기에 따르면, 거짓이 섞인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polina marinova Twitter)

온라인 매체 굿풀네스는 렘푸양 흰두사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진상을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며, 실제로는 물이 전혀 없으며 거울을 사용해 촬영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인은 그저 SNS에 올릴 만한 이미지가 어떤 것이 정확히 알고 있다며 덧붙였다.

관광객은 2~3시간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촬영할 수 있는데, 한 명 혹은 커플당 2~3개의 포즈를 정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타임은 순식간에 끝난다. 기대와 현실의 큰 차이에 낙심한 관광객들은 여행 전문 트립어드바이저에 “거울을 활용해 물 위에 반사된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은 화려하지만 정작 사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없을 것” “알고 보니 거울로 사진을 찍으러 여기까지 온 것”이란 후기를 올렸다.

▲(출처=polina marinova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