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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박스 오피스 주간 오프닝 수익, 기대에 못 미쳐
등록일 : 2017-12-28 06:45 | 최종 승인 : 2017-12-28 06:45
고진아
▲'저스티스 리그'의 예상 수익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출처=플리커)

[하빗슈(Hobbyissue)=고진아 기자]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가 오프닝 위크 예상 수익인 1억 1,000만 달러를 도달하지 못해 매주 1회 상영한다.

저스티스 리그의 주말 오프닝 판매량은 9,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워너브라더스의 예상보다 2,000만 달러나 미치지 못한 수치였다.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에 의하면,  영화가저조한 성적을 보인 이유 중 하나는 조스 웨든(Joss Whedeon)이 잭 스나이더의 역할을 맡아 감독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스나이더는 가족 문제로 인해 영화 제작에서 빠지게 됐고, 그의 뒤를 이어 웨든이 제작을 하게 되었다. 그는 크리스 테리오(Chris Terrio)와 함께 영화의 각본을 쓰기도 했는데, 이러한 촬영장의 변화로 인해 추가 장면을 찍느라 3,000만 달러를 더 쓰게 됐다.

저스티스 리그는 어지러워진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새로워진 스토리 라인으로 만회하기 위해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2013) ▲배트맨 vs 슈퍼맨(Batman vs. Superman, 2016) 이후로엄청난 예산을 투자했지만 가장 적은인기를 얻은워너브라더스의 영화가 됐다.

저스티스 리그가 나오기 몇 달 전 원더우먼(Wonder Woman)이 나왔던 것도 영화의 실망스러운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원더우먼은 로튼 토마토 지수가 92%이지만, 저스티스 리그는 40%다.

박스 오피스 분석가인 익시비터 릴레이션(Exhibitor Relations)의 제프 박(Jeff Bock)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부정적인 여론은 DC가 여전히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더우먼이 박스오피스에서 순항한 이유를 연구해 다음 프랜차이즈에도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알아내지 못한 채 다른 프랜차이즈를 개봉한다면, 결국 침체기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저스티스 리그는 결과적으로 65개국에서 1억8,550만 달러의 놀라운 오프닝 성적을 거두었으며,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순으로 수익이 높았다.

저스티스 리그는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s. Superman: Dawn of Justice)의 스토리 라인과 이어지며 ▲배트맨으로 벤 에플랙 ▲슈퍼맨으로 헨리 카빌 ▲더 플래시로 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로 레이 피셔 ▲원더우먼으로 갤 가돗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