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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로워 영화관 뛰어나왔다"…근친상간·강간 잔혹한 장면 담은 이 영화의 정체
2019-09-16 18:35:25
이화섭
▲(출처=CELLULOID DREAMS)

[하빗슈(Hobbyissue)=이화섭 기자] 홀로코스트 영화 페인티드 버드가 정식 개봉을 한 달여 남겨놓고 있다. 홀로코스트는 일반적으로 인간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태워 죽이거나 대학살하는 행위를 총칭하지만, 고유명사로 쓸 때는 제2차세계대전 중 나치스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학살을 뜻한다.

▲(출처=CELLULOID DREAMS)

 

지난 5일 더 선은 홀로코스트를 담은 이 영화는 너무 괴로운 장면이 많아 일부 관객들이 극장을 떠나려 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1965년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페인티드 버드는 나치가 지배하던 동유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작은 유대인 소년의 싸움을 다룬다. 또 다른 홀로코스트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같이 흑백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근친상간, 최면, 강간, 토막살해, 살인 등 잔혹한 장면을 담고 있다. 극중 염소와 성관계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다.

 

▲(출처=CELLULOID DREAMS)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가지각색이다. '잔인한 영화일 뿐', '너무 괴로워 영화를 보기가 힘들다', '충격적이다', '3시간동안 이 영화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했다. 그러나 '센세이셔널하다', '잘 만들어진 훌륭한 영화', '가슴 아픈 역사를 멋지게 창조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페인티드 버드는 다음달 9일 BFI 런던 국제 영화제에서 정식 개봉한다. 이 영화에 대한 판단은 정식 개봉한 후 다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