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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만든 나이언틱, 해리 포터 AR 게임 선보인다
등록일 : 2018-11-22 08:28 | 최종 승인 : 2018-11-22 08:28
강민경
▲포켓몬 고를 만든 개발사 나이언틱이 해리 포터 AR 게임을 개발 중이다(출처=123RF)

[하빗슈(Hobbyissue)=강민경 기자] 인기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를 개발한 나이언틱(Niantic Labs)이 해리 포터 증강 현실(AR) 게임인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트(Harry Potter: Wizard Unite)'를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포켓몬 고와 비슷한 AR 모바일 앱이다.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Warner Bros Interactive)와 포트키 게임스(Portkey Games), 그리고 나이언틱이 공동 개발한다. 나이언틱은 "이 게임은 실생활에서 마법사가 되기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이 조앤 K. 롤링이 만든 마법사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앱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이언틱은 또한 이 게임이 자사의 컬트 고전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그레스는 플레이어가 부스트를 수집하고 자신의 지역을 방어하고 실제 세계와 디지털이 혼합된 환경을 탐색하고 전설적인 짐승들과 싸우는 게임이다. 해리 포터 AR 게임에도 죽음을 먹는 자나 볼드모트 경 등이 등장할 전망이다.

이와 유사한 AR 게임인 '마구스(Maguss)'는 이미 알파 테스트 중이다. 하지만 마구스는 해리 포터와 관련된 저작권을 사용할 권리가 없다. 마구스는 플레이어가 마법 지팡이를 휘둘러 마법의 생물들에 대항하는 AR 게임으로,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마구스에는 지팡이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한편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실패한 업데이트와 버그 등으로 플레이어들과 갈등을 겪었다. 나이언틱은 지속적으로 사과하며 양질의 업데이트를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우리는 과거에 우리가 만들었던 게임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포켓몬 고를 처음 서비스할 때 우리는 대화에 열려 있지 않았다. 해당 게임이 고객들에게는 물론 우리에게도 새로운 시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