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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존 스칼지의 SF 소설 '노인의 전쟁' 드라마 판권 인수
등록일 : 2017-12-28 08:11 | 최종 승인 : 2017-12-28 08:11
김지연
▲작가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 판권이 넷플릭스에 팔렸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하빗슈(Hobbyissue)=김지연 기자] SF 소설 분야의 유명 작가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Old Man's War)'의 판권이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Netflix)에 팔리면서 팬들은 이 소설의 영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006년에 출간된 '노인의 전쟁'을 TV 영화로 만들기 위해 각색 작업에 돌입했다. 존 셰스택 프로덕션(Jon Shestack Productions)과 매드하우스 엔터테인먼트(Madhouse Entertainment)가 제작을 담당한다.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은 북미판 원서 기준 총 6권으로 이뤄진 시리즈물이다. 넷플릭스의 영화화 작업이 첫 번째 책인 '노인의 전쟁'만을 대상으로 하는지 아니면 모든 시리즈를 응축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스칼지의 팬들은 영상화 소식이 전해진 것만으로도 흥분하고 있다.

한편 원작자 스칼지는 여전히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칼지는 '노인의 전쟁' 세계관 외에도 다양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SF 소설을 써 왔으며, 현재 작업 중인 소설도 다른 세계관의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노인의 전쟁'은 수 세기 후 미래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먼 미래 세계의 고령자들에게는 두 가지 궁극적인 선택권이 주어진다. 첫째는 지구에서 죽는 것, 그리고 둘째는 자신의 의식을 생물 공학적으로 전이시킨 뒤 적대적인 외계 종족과 맞서 전쟁터에서 싸우는 것이다.

75세의 노인 존 페리는 후자를 선택했다. 그는 전쟁을 이어가던 중 죽은 아내와 매우 흡사한 한 여인을 만난다. 그리고 계속해서 살아나가다가 그는 자신이 새로운 삶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현재로서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밝혀진 내용이 많지 않지만, 이 작품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