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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게임 열풍 돌아오나?…싱크 페어 플레이 방식 ‘포켓몬 마스터즈’
2019-09-04 16:49:08
변정민
신규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는 가상의 섬인 파시오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가는 포켓몬 게임이다(사진=셔터스톡)

[하빗슈(Hobbyissue)=변정민 기자] 신규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에 대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알아야 할 사항

포켓몬 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게임이 ‘포켓몬 마스터즈’로 돌아와 또 다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데나(DeNa)가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개발한 신규 모바일 게임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모바일 게임이지만 인앱 구매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인앱 구매 아티엠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더 빠르고 손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게임을 하다가 부모의 허락 없이 인앱 구매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켓몬 마스터즈란 무엇인가?

이 모바일 게임은 플레이어가 파시오라는 섬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상호 작용하며 포켓몬 마스터즈 리그에 참가하는 내용이다. 원래 포켓몬 게임은 대부분 RPG 게임이었지만, 이번 포켓몬 마스터즈는 특이하게 싱크 페어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배틀을 한 번 진행하기 위해 3명의 서로 다른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원래 포켓몬 게임은 플레이어 한 명이 여러 마리의 포켓몬을 들고 다니며 배틀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번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팀메이트를 만들어 함께 배틀에 도전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모든 스토리 미션을 성공하면 포켓몬 리그의 챔피언이 된다. 이런 엔딩은 일반적인 포켓몬 게임과 같다. 

물론 사이드 미션도 가득하다. 플레이어는 사이드 미션을 해결하면서 포켓몬의 레벨을 올려야 한다. 함께 팀을 이룬 세 명의 플레이어는 상대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포켓몬 및 포켓몬의 능력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은 다른 포켓몬 게임 타이틀과 분리돼 있다는 점이다. 전체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다른 포켓몬 게임과 연결될 수 없다. 안드로이드 기기 중 최소 2GB의 RAM과 최소 안드로이드 5.0 이상인 기기에서 실행된다. 권장 사양은 안드로이드 7.0 이상이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특이하게 싱크 페어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사진=셔터스톡)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주의해야 할 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에게 이 게임에 대해 알려주기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이 게임은 10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게임이다. 게임을 올바르게 플레이하려면 게임 내에서 캐릭터들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아직 독해가 서툰 어린이라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피나 욕설 등 과격하고 폭력적인 묘사는 드러나지 않는다. 배틀을 하다가 포켓몬이 지더라도 배틀에서 졌다는 메시지가 표시될 뿐이다.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인앱 구매다. 이 게임은 인앱 구매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게임이다. 물론 아무런 아이템도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그럴 경우 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부모가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스마트폰과 연동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어린 자녀가 인앱 구매로 수십, 수백만 원을 쓰는 사고도 벌어지고 있다. 따라서 자녀가 인앱 구매 기능이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할 때에는 적절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개발자들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계정이 소유할 수 있는 젬 아이템의 수를 8만 개로 제한했다. 또한 부모는 자녀가 몰래 인앱 구매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출 알림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게임을 실행하고 폴리폰 탭으로 들어가 세팅-시스템 세팅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자녀가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가 신용카드 등 지불 매체와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