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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폭 증상 “너무 무섭다” 2020 도쿄올림픽 보이콧 움직임부터 북한 방사능까지 ‘난리’
2019-08-22 15:50:16
양윤정
▲방사능에 노출되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사진=Ⓒ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이 애써 부정하고 있는 방사능 문제를 거론하자는 목소리가 거세다. 일본이 2020 도쿄올림픽으로 방사능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재건에 힘쓰고 있어 타격이 클 것이며, 선수들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만큼 안정성에 대해 더 철저히 일본 측에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쿄올림픽 보이콧 움직임도 있다.(사진=ⒸGettyImagesBank)

2020 도쿄올림픽 방사능

지난 8월 20일 도쿄에서 올림픽단장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2020 도쿄올림픽참가 국가의 올림픽위원회 대표가 참석,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선수촌 및 경기장을 시찰했다. 이날 우리 선수단 측이 방사능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자 일본 측은 “국제기준보다 높은 수준으로 모니러팅을 하고 있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후쿠시마 산을 사용한다는 선수들의 음식에 대해서도 “대응하겠다”는 말만 하며 정확히 어떤 대응을 하겠다고는 밝히지 않았다.

방사능 외에도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며 도쿄올림픽에 대한 불안이 거세지고 있다. 이달 중순에는 도쿄올림픽이 열릴 장소 중 한 곳에서 수질 문제로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 날씨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5~9월 일본 열사병 입원 환자는 약 9만 5천 명으로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으면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 만한 폭염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세계 각국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방사능

한편, 방사능 문제는 북한에서도 터져 나왔다. 북한 순천시에 있는 우라늄 광산 주변 지역에서 암과 불치병에 걸린 주민들이 많이 있다는 것. 이에 한 외신은 방사능 오염이 원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우라늄 공장에서 발생한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에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민들의 불안이 커졌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소식에 불암감이 커지고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방사능 피폭 증상

방사능 공포가 성큼 다가왔다. 방사능에 피폭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어지러움과 구토, 코피, 설사, 화상, 탈모는 방사능 피폭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방사선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세포 조직을 망가뜨린다. 이 과정에서 생식세포 염색체 손상은 다음 세대로 방사능 피폭 피해를 옮긴다. 손상된 세포들이 복구된다고 해도 장기 혹은 영구적으로 신체 이상이 남을 수 있다. 만약 세포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될 경우 해당 세포에서 괜찮은 부분을 다른 세포로 넘기고 남은 부위를 사멸시킨다. 이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암에 걸릴 수 있다. 방사능 피폭 환자들이 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