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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수잔 윅스의 별 '전작에 못 미치는 속편'
2019-05-02 11:25:24
권상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빗슈(Hobbyissue)=권상진 기자] 캘로언 시리즈의 2편으로 전작과 비슷하게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여주인공이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단, 주제의식이나 스토리 전개가 단순히 전작의 모방에 그친다. 제이미는 '촌스러운 굴뚝새 아가씨'를 백조로 탈바꿈 하기 위해 '옷 입는 법부터 남자 유혹하는 법까지 세세하게 가르친다. 애비는 보이드와 약혼하면서 달라진 외모와 사교계의 위상이 달라진 그녀지만 보이드가 결혼 후 내조를 요구하자 자신의 사랑을 의심하게 된다. 정치적 야심을 위해 애비를 도우면서 가문의 결합만 중시하는 속물적인 모습의 보이드를 짝으로 밀어준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