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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마니아라면! 베스트 소설 3편
등록일 : 2017-11-08 17:08 | 최종 승인 : 2017-11-08 17:08
강민경

[하빗슈(Hobbyissue)=강민경 기자] ▲책벌레든 아니든 위대한 작가들이 쓴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 연인들이 느끼는 감정과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다(출처=셔터스톡)

지난해는 몇 권의 두드러지는 청소년 소설이 등장했지만, 올해에는 독보적인 작품은 없다. 대신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작품이 등장했다. 독서 취향이 어떻든 아래 소개하는 책들은 반드시 마음에 들 것이다.

청소년 소설 마니아를 흥분시킬 3권의 책을 소개한다.

베로니카 로스의 '흔적을 남기다(Carve the Mark)'

작가 베로니카 로스가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다른 은하계를 배경으로 하는 이상향적인 작품이다. 세계관을 설정하는 로스의 재능은 분명 뛰어나다. '흔적을 남기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미래를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코스(Akos)와 사이라(Cyra)가 가진 능력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통제되기 쉽다. 액션으로 가득 찬 줄거리와 강렬한 캐릭터 설정이 돋보인다.

나탈리 앤더슨의 '성자와 도둑의 도시(City of Saints and Thieves)'

성인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설이다. 콩고를 막 탈출한 소녀 티나(Tina)의 등장과 함께 케냐에서 불가사의한 살인이 벌어진다.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가정부로 일했던 부유하고 힘 있는 케냐 가족을 용의자로 의심한다. 티나는 복수를 염원하며 범죄도시 그레이힐스의 위험하고 치명적인 세계를 파고든다.

니나 라쿠르의 '우리는 괜찮다(We are Okay)'

방황하는 10대를 위한 소설 '환멸(Disenchantments)'과 '홀드 스틸(Holds Still)'로 유명한 작가 니나 라쿠르가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무 말도 없이 뉴욕의 대학을 떠나 친구 마벨(Mabel)과 함께 고향인 캘리포니아로 간 마린(Marin)이 등장한다. 외로움과 상실로 가득한 이 차분한 소설은 더 큰 자극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완벽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