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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의 공포 소설 '리애니메이터', 보드게임 등장
2019-05-02 11:25:24
고진아
▲리애니메이터 보드 게임(출처=유튜브)

[하빗슈(Hobbyissue)=고진아 기자]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1922년에 발표한 공포 소설인 '리애니메이터(ReAnimator)는 지난 2015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의해 만화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캠페인을 벌인 후 리애니메이터를 보드 게임으로 만들었다.

다이너마이트 엔터테인먼트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리에니메이터는 소설의 스토리를 게임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다. 게임은 러브크래프트의 원작 소설과 다이너마이트가 출간한 만화 버전을 따른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 간의 협동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미친 천재 과학자 허버트 웨스트의 조수가 돼 리애니메이션 혈청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배경은 러브크래프트가 만든 가상 세계 아컴 시다. 아컴 시는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다. 플레이어는 실험에 필요한 재료를 찾기 위해 아컴 시내를 돌아다녀야 하며, 언데드와 상호 작용해야 한다.

다이너마이트는 캐나다의 게임 디자인 회사 린밴더 스튜디오(Lynnvander Studios)와 함께 리애니메이터를 게임으로 바꾸었다.

린밴더 스튜디오의 토마스 고프턴은 러브크래프트의 유명 소설을 게임으로 디자인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공포 소설 분야에서 상당한 위상을 차지하는 작가의 저서를 더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게 돼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게임은 2018년 2월 발매됐으며 가격은 39.99달러(약 4만 5,00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