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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위너',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 수상
등록일 : 2018-03-21 11:03 | 최종 승인 : 2018-03-21 11:03
변정민
▲애니메이션 브레드위너의 한 장면(출처=버라이어티)

[하빗슈(Hobbyissue)=변정민 기자] 노라 투메이 감독의 애니메이션 '브레드위너(The Breadwinner)'가 국제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애니메이션 이즈 필름(Animation Is Film)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애니메이션 이즈 필름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애니메이션도 어엿한 영화라는 사실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영화제다.

'브레드위너'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서 자란 12세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녀는 아버지가 부당하게 체포된 후 가정의 수입을 책임지기 위해 남장을 하고 시장에 나가 일을 하게 된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화제의 배심원 단장을 맡은 피터 데브루지는 "브레드위너는 이 세상 어딘가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영화다. 감독인 노라 투메이는 정치적, 문화적 민감성에 유의하면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WIFF 2018)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