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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작업 애니메이션 '클라우스' 제작 지원
등록일 : 2017-11-20 10:00 | 최종 승인 : 2017-11-20 10:00
강민경
▲넷플릭스가 스페인 애니메이터 세르히오 파블로스의 수작업 애니메이션 작품 '클라우스'를 제작 지원한다(출처=셔터스톡)

[하빗슈(Hobbyissue)=강민경 기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애니메이션 '클라우스(Klaus)'에 대한 판권을 획득한 후 이 작품의 제작을 지원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스페인의 애니메이터 세르히오 파블로스가 감독을 맡고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클라우스'는 우체국 직원이 산타 클로스를 개발한다는 코미디다. 넷플릭스의 성명서에 따르면 파블로스는 "산타 클로스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산타 클로스는 전 세계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그래서 우리는 산타 클로스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애니메이션이 그것을 표현할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총괄 프로듀서는 고토 진코다. 그는 '더 레고 무비 시퀄'과 '어린 왕자' 등을 제작했다.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는 제이슨 슈왈츠먼, 라시다 존스, J. K. 시몬스, 존 쿠삭 등이 맡는다.

작업은 대부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파블로스의 작업실에서 진행되며 이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날짜는 2019년 크리스마스다.

현재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고 있지만, 파블로스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독창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손으로 그린 작품일뿐만 아니라, 파블로스와 제작진이 조명과 텍스처링을 결합해 뛰어난 2D 그림을 구현한 작품이 될 것이다. 관객들이 일반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최신 기술 사용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인 넷플릭스가 예쩐 기술인 수작업 애니메이션을 제작 지원하고 스트리밍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