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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원제는 보통사람들?..차마 공개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록일 : 2018-01-29 14:40 | 최종 승인 : 2018-01-29 14:40
변정민
▲영화 '1987' 스틸이미지(출처=네이버영화)

[하빗슈(Hobbyissue)=변정민 기자] 6월 항쟁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은 개봉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987'은 영화 제목부터 인물, 스타일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한다.

영화 '1987'의 원제는 '보통사람들'이었다. 당시를 살아가던 보통 사람들의 역할을 강조해 지어진 제목이다. 또한, 감독은 영정 속 박종철과 여진구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직접 유가족을 만나 그의 유품인 안경을 빌려 똑같이 제작했고, 김윤석은 머리를 M자 모양으로 만들어 실존 인물 박처원과 똑같이 스타일링을 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1987'에서 치안본부장을 연기한 배우 우현은 실제 1987년 학생회 전선에서 투쟁한 운동권 출신이다. 그는 6월 항쟁 당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