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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 "디즈니 콘텐츠 빠져나가도 큰 타격 아냐"
등록일 : 2018-05-16 15:57 | 최종 승인 : 2018-05-16 15:57
강민경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출처=플리커)

[하빗슈(Hobbyissue)=강민경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디즈니(Disney)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헤이스팅스는 디즈니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해 마블(Marvel)이나 스타워즈(Star Wars)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의 콘텐츠가 빠져나가더라도 넷플릭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에서는 현재 유명한 디즈니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즈니는 곧 자사의 작품을 서비스하는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해 해당 플랫폼에서 자사의 콘텐츠를 판매할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넷플릭스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서비스가 중단된다.

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디즈니의 콘텐츠가 빠지더라도 이미 '빅마우스', '오렌지 이즈 뉴 블랙', '블랙 미러', '루머의 루머의 루머' 등을 스트리밍하며 전 세계적으로 굳건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헤이스팅스는 "디즈니의 콘텐츠 자체가 넷플릭스라는 브랜드에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자체적으로 드라마 시리즈, 쇼, 영화 등을 제작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넷플릭스에서 80여 편의 영화가 제작될 계획이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수십년 동안 쌓아온 디즈니의 막대한 양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주로 제공할 전망이다.

[hobbyissue 하빗슈=강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