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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AR 게임 '배스킷볼 애니웨어' 출시
등록일 : 2017-12-07 13:27 | 최종 승인 : 2017-12-07 13:27
변정민
▲ 미국프로농구(NBA)가 어디서든 농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출처=123rf)

[하빗슈(Hobbyissue)=변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가 어디서든 농구를 할 수 있는 AR 모바일 게임 '배스킷볼 애니웨어(Basketball Anywhere)'를 출시했다.

미국 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trends.com)>는 이 게임을 "애플이 개발한 혁신적인 AR 기술을 이용해 어디서나 플레이어의 점프샷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게임을 처음 실행하고 플레이어가 하나의 팀을 선택하면, 해당 팀의 로고가 농구 코트에 새겨진다. 그 이후의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AR 기술이 접목돼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을 설치하려면 모바일 기기의 용량이 넉넉해야 한다. 또한, 밝고 넓은 공간일수록 AR 기술이 해당 공간에 가상의 농구 코트를 수월하게 만들어 낸다.

가상의 농구 코트가 완성된 이후, 플레이어는 30초 이내에 가능한 많은 슛을 성공시켜야 한다. 공을 잡기 위해 화면을 살짝 누른 다음, 모바일 기기를 앞으로 내밀어 슛을 쏘면 된다.

이 게임은 별도의 장치가 필요한 가상 현실(VR)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넓은 공간일수록 가상의 코트를 걸어다니며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다.

점수는 2점슛, 3점슛을 총합해 산정되며, 제한시간이 끝나면 점수에 따라 다음 상대팀과의 일정이 정해진다.

NBA 디지털 미디어 부서 수석 부사장, 멜리사 로젠탈 브레너(Melissa Rosenthal Brenner)는 기자 회견에서 이 게임에 대해 "NBA의 다양한 즐거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NBA는 이 게임 외에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leveland Cavaliers)와 새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 팀을 위한 AR 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들은 애플의 자체 AR 기술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아이폰 모바일 기기에서만 실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