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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독서 리스트' 맨부커상 후보작들
등록일 : 2017-11-13 18:20 | 최종 승인 : 2017-11-13 18:20
이준경
▲책꽂이에 꽃힌 소설책들(출처=픽사베이)

[하빗슈(Hobbyissue)=이준경 기자] 이번 여름에는 이름있는 시상식 후보에 오른 소설을 원서로 읽어보면 어떨까? 맨부커상 재단(Man Booker Prize Foundation)이 꼽은 2017년 소설 부문 맨부커상 후보작을 소개한다. 맨부커상이란 영어로 쓰이거나 번역된 책에 수여하는 상으로, 다양한 부문이 있다. 그 중 2017년 소설 부문에는 수백 편의 후보군 중 북미와 영국 등에서 6개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7년 맨부커상 소설 부문에 선정된 책은 조지 손더스의 '링컨 인 더 바르도(Lincoln in the Bardo)', 폴 오스터의 '4321', 알리 스미스의 '가을(Autumn)', 피오나 모즐리의 '엘메트(Elmet)', 에밀리 프리들런드의 '늑대의 역사(History of Wolves)', 모신 하미드의 '서쪽 출구(Exit West)'다.

특히 조지 손더스의 '링컨 인 더 바르도'는에이브러햄 링컨의 죽은 아들을 다룬 이야기로 곧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폴 오스터의 '4321'은 4개의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아키발트 이삭 퍼거슨의 이야기이고 알리 스미스의 '가을'은 스미스의 계절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피오나 모즐리의 '엘메트'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유대감을 다룬 이야기이고 에밀리 프리들런드의 '늑대의 역사'는 미국 중서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모신 하미드의 '서쪽 출구'는 파키스탄 작가의 눈으로 살펴 본 난민 위기를 다룬다.

수상의 영예는 손더스의 '링컨 인 더 바르도'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