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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찜질과 침 치료 도움될까? 행군하는 군대 생활 힘들어지는 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
2019-08-01 17:46:5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 무거운 군장을 맨 채 장거리 장시간 행군과 등 군입대를 한 대한민국 군인의 족저근막염 치료가 시급하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와 발가락을 잇는 근육을 말한다. 발바닥근막염이라고도 부르는 족저근막염은 특히 아침 잠에서 깬 뒤 일어날 때 통증이 강하게 나타난다. 발바닥 당김이나 발목까지 통증이 미칠 수 있다. 여름철 플리플랍을 신거나 슬리퍼를 신는 등 불편한 신발은 족저근막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발바닥 전체까지 아픔이 미칠 수 있으며 허벅지와 허리 통증을 유발해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한 척추질환과 허리디스크, 좌우비대칭 등의 증상을 만들 수 있다. 발바닥과 발뒤꿈치, 발안쪽 아치가 주로 아픈 족저근막염을 단순 염좌로 넘겨서는 안된다. 비슷한 증상이 있는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에 발생하며 종아리까지 통증이 온다. 두 증상은 서로 공통점이 있어 정확한 진단명은 병원을 찾아 확인하도록 한다. 통증을 줄이는 약물치료와 스트레칭 법, 족욕이나 마사지 등 다양한 족저근막염 예방법을 살펴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

군대에 있는 군인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스트레칭이나 푹신한 신발(전투화) 깔창을 사용, 양말을 여러겹 신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어 안타깝다. 호전이 없다면 휴가를 이용해 정형외과나 한의원 등 전문병원에서 물리치료나 침치료 등을 받을 것을 권한다. 족저근막염은 불편한 하이힐 등 신발을 장시간 신고 걷거나 서서 일하는 경우 체중이 발 앞쪽으로 몰리면서 발생한다. 발뒤꿈치와 발가락이 연결되는 족저근막의 길이가 짧으면 족저근막염 발생률이 더욱 높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일수록 위험하며 걸음걸이나 신발이 문제인 경우 운동화 착용, 신발 쿠션, 패드, 휴식시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붓기 줄이기 등의 방법을 보존적으로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족저근막염 치료방법과 자가치료

족저근막염은 엑스레이 등을 통해 진단하며 발바닥 체외충격파 등으로 통증을 멎게 한다. 족저근막 자체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정형외과 방문 시 적절한 물리치료를 쓰거나 온찜질을 한다. 한의원에 방문하는 경우 발바닥에 침을 맞기도 한다. 체외충격파나 침시술 비용은 병원마다 상이하다. 다행히 족저근막염은 실손보험 실비청구가 가능해 병원 방문 전 미리 실비 청구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병원에서 적절한 소염제, 항생제 등을 처방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와 예방법으로 평소 올바른 걸음걸이 신경을 쓰고 부위에 테이핑을 한다거나 종아리,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근막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방법이 있다. 파스를 붙이거나 피부를 화끈거리게 하는 약을 바르는 것보다 천천히 부드럽게 발목과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해주고 마사지하면 좋다. 뒤꿈치가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염증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을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