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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다이어트 되는 입병 유아·성인 '구내염' 원인, 면역력 저하로 발병 가능... 수족구 증상과 비슷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필요
등록일 : 2019-07-31 16:28 | 최종 승인 : 2019-07-31 16:2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 아기, 어린이 등 소아 수족구병 증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예방과 전염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져간다. 수족구는 손과 발, 입안, 잇몸 등에 수포(물집)를 동반하는 증상으로 구내염 증상과 흡사하다. 구내염은 입안에 한정돼 발생하는 증상이 특징이다.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양치질을 하다가 칫솔에 찔려서 혹은 혀나 잇몸을 깨물거나 입천장을 데이는 등 외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근본적인 구내염 원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구내염은 증상별, 부위별, 원인별 검사소견에 따라 다양한 분류와 종류가 있지만 대개 궤양성 구내염, 수포성 구내염, 미란성 구내염으로 나뉜다. 아기부터 성인, 고양이 등 애완동물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입병 구내염 빨리 낫는 법과 구내염에 좋은 음식을 정리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구내염 원인

구내염은 세균감염, 결핵 감염, 매독 감염, 곰팡이 감염,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이다. 비타민B12와 비타민C가 결핍되거나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빈혈을 포함한 영양장애, 신체 피로와 스트레스 등이 구내염 원인이 된다. 입속 염증은 전신질환이나 고열, 감기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찾아 먹고 구강내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내염 증상

구내염 증상은 강제 다이어트를 하게 만든다. 그만큼 입안이 화끈거리고 통증이 심해 음식을 삼키거나 씹기가 불편하다. 입안 상처나 혓바늘 등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고 염증 부위를 감히 칫솔질하기가 두려워 구취와 충치를 유발한다. 단순포진성 구내염인 헤르페스 구내염은 초기증상으로 발열 등 감기 증상이 시작된다. 목이나 이마에 열이 나고 작은 물집이 하나둘 생긴다. 입안 점막이나 잇몸, 입술, 입 주변, 입가에 수포가 나타나고 터지면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칸디다증은 곰팡이 감염으로 생긴 구내염이다. 위생이 나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하기 쉽다. 특히 어린이와 아기 구내염 증상은 의사표현이 힘들어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염증 부위는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전염될 수 있으므로 격리 기간을 두는 것이 좋다. 잠복기를 지나 본격 구내염이 시작되면 성인도 참기 힘들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지나친 경계심, 스트레스 등을 유발한다. 구내염 종류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과 구강 편평태선 등이 있다.

▲구내염에 좋은 음식 가지로 만든 요리(사진출처=GettyImagesBank)

구내염 빨리 낫는 법

구내염에 좋은 음식인 우유와 연근, 꿀, 가지, 토마토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 입안을 부드럽게 만들고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가 좋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소염제 작용을 하는 연근과 가지가 효능이 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토마토 역시 전립선염, 여성 갱년기뿐 아니라 입안 염증과 구내염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충분한 휴식과 숙면으로 잠을 잘 잘수 있도록 하며 양치질과 가글로 치아 위생에 신경 쓴다. 염증 부위가 너무 아픈 경우 병원에서 구내염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바르는 구내염 약이나 가글액을 사용해도 된다.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아기 구내염 증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부드러운 우유나 수박 등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제철 과일, 부드러운 식빵과 미음, 죽 등을 갈아서 먹이면 좋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구내염이 나타나면 동물병원에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아 미리 예방하도록 한다.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