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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10년 대장정 마무리, '어벤져스 : 엔드게임'
2019-06-07 09:30:26
권윤정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3시간이 넘는다(사진=ⓒ셔터스톡)

[하빗슈(Hobbyissue)=권윤정 기자] 수많은 팬이 기다리던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지난 10년에 걸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그야말로 피날레다. 

'엔드게임'은 개봉하기 전부터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기사에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나, 영화 관람에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다.

우선 영화의 러닝타임이 3시간이 넘는다고 전해지자 많은 사람이 놀랐지만, 슈퍼 히어로 스토리에 열광하는 팬들은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편이다. 

심지어 북미에서는 여태까지 개봉한 모든 마블 영화의 마라톤 상영이 진행되기도 했다.

또 일각에서는 앤트맨이 타노스의 항문으로 들어가 갑자기 몸이 커져서 타노스를 물리칠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 외에 '엔드게임'은 어떤 소문의 주인공이었을까?

스탠 리의 카메오 출연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것은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가 과연 이번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는지다. 

팬들이 알다시피 스탠 리는 20편이 넘는 마블 영화에 출연했었다. 진정한 마블의 슈퍼 히어로인 셈이다.

하지만 얼마 전 스탠 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수많은 팬이 과연 '엔드게임'에 스탠 리가 카메오로 출연할지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한 미디어 전문 매체에 따르면 스탠 리는 '엔드게임'은 물론 그다음 영화인 '스파이더맨 : 파프롬홈'에도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한다. 

'파프롬홈'에서 만나는 스탠 리의 모습이 팬들이 볼 마지막 모습이 될 것이다.

▲'엔드게임'에는 캡틴 마블이 등장한다(사진=ⓒ셔터스톡)

예고편

제작진은 개봉 전에 여러 편의 예고편을 내보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앞서 언급했듯이 '엔드게임'은 러닝타임이 3시간이 넘으며, 어벤져스 시리즈로는 4번째 영화에 해당한다. 

또 이번 영화를 끝으로 몇몇 히어로들은 세계관에서 은퇴하기 때문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MCU의 영화들은 대체로 3부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영화의 3번째이긴 하지만, 사실상 전작인 '인피니티 워'와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인피니티 워'의 속편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개봉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어벤져스 멤버들이 하나둘씩 모이는 모습이 나온다.

또 캡틴 아메리카는 멤버들이 서로를 도우며 미치광이 타이탄 타노스와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우주에서 온 로켓과 양자 세계에 있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앤트맨과 지혜를 합치는 장면이나, 지구에서만 생활하던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으로 우주에 나가는 장면 등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장면들이 가득하다.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와 만나는 장면도 나온다.

팬들과 마블의 10년의 세월을 마무리하는 엔드게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세계의 귀추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