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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특히 조심해야 할 ‘대장암’...대장암 초기증상은 배변 습관 변화!
등록일 : 2019-05-20 14:49 | 최종 승인 : 2019-05-20 14:49
김지원

▲50세 이상이 되면 대장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빗슈(Hobbyissue)=김지원 기자] 한국인은 대장암에 취약하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 대장암 발생 빈도는 연령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연령 이외에 또 다른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와 흡연,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꼽히고 있다.



▲대장암이 발생하면 배변 활동이 힘들어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 초기증상

배변 변화는 대장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 습관이 변한다. 변이 보기 힘들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바뀐다. 변의 굵기, 색깔, 냄새도 바뀐다. 설사, 변비 같은 장 장애도 일어날 수 있다. 대변볼 때 피가 나오는 혈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식욕 저하,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있다. 대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는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대장암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증상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운동하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 고칼로리 음식 등 위와 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삼가야 한다. 채소 위주의 식사가 좋다. 운동 부족도 대장암 발생 원인이다. 이에,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걷기만 해도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 걸을 때 장도 함께 움직이면서 대장 내의 발암물질을 빨리 배출한다. 또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지녀야 한다. 아침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배변 욕구는 되도록 오래 참지 않도록 한다.



▲시금치는 대장암에 좋은 음식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대장암에 나쁜 음식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채소나 과일은 대장암에 좋은 음식이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대변이 대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감소 됨으로써 장이 독성물질과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에, 채소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채소 중에는 특히 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가 좋다. 대장암세포 사멸에 도움이 된다. 포도와 가지에는 대장암세포 억제 역할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다. 소시지, 햄 등 가공육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음식이다. 장 건강을 위해 섭취를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