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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니아 '다이어트' 효능 있지만 두통·급성 간염 등 '부작용' 우려 있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먹는 법 추천
등록일 : 2019-07-09 10:45 | 최종 승인 : 2019-07-09 10:45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 다이어트 식품보조제로 히알루론산 시서스 가루, 크릴오일과 인기를 누리던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부작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체지방 감소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단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는 가르시니아는 최근 식약처에 의해 다이어트 효과 인정 수준이 낮아졌다. 메리골드 꽃 추출물 역시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노안에 도움을 준다는 효능에 대한 논란도 한차례 있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녹차 추출물인 카페인으로 인해 불면증과 초조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가르시니아의 진짜 효능과 부작용 및 올바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복용법을 추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가르시니아 효능

가르시니아는 식욕 억제를 돕는 효과가 있다. 핵심성분은 바로 가르시니아에 다량 함유된 성분 하이드록시시트린산(이하 HCA)다. HCA는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 음식량 섭취가 줄거나 내장지방이 빠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 동물 연구에서는 효과가 나타났다. HCA 성분이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하는 과정을 억제하고 에너지로 사용되는 글리코겐으로 바꿔주면서 내장지방의 누적을 막아준다고 알려졌다. 또 HCA 성분은 신진대사를 개선해서 기초대사량을 늘린다. 운동을 병행할 경우 다이어트 효과는 더욱 크다고 알려졌다. 가르시니아는 체지방을 줄이고 지질대사를 개선해 혈관 건강에 이롭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해한다.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젤리로 가공돼 먹기 편리한 곤약젤리처럼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가르시니아 부작용

가르시니아 하루 권장 섭취량은 3g 이하다. 생리불순과 구토, 메스꺼움 등 부작용 우려가 있으므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가르시니아 추출물을 장기복용할 경우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 급성 간염에 걸릴 우려가 높다. 최근 A형 간염 등 전염 증상이 있는 질환이 유행이다. 가르시니아를 과다복용 시 소화불량이나 가려음, 어지러움, 배뇨곤란, 가슴답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반드시 적정량만 먹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한다.

가르시니아 올바른 복용법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은 분말 가루나 알약 형태로 판매한다. 반드시 표기법의 적정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정상제품을 구매하도록 한다. 최근 노니 등 SNS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건강식품이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올바른 경로로 구매해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다이어트 보조제에 큰 기대를 하고 의존하기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