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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짐 캐리가 할리우드를 떠난 '이유'
등록일 : 2018-12-21 04:10 | 최종 승인 : 2018-12-21 04:10
김지연
▲할리우드는 짐 캐리를 세계적인 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 만든 곳이지만 그는 할리우드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하빗슈(Hobbyissue)=김지연 기자] 배우이자 코미디언 짐 캐리는 자신이 제작한 모든 영화에서 작품 당 2,000만 달러(약 221억 원)를 받으며 명실공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대히트작 '에이스 벤추라', '덤앤 더머', '트루먼 쇼', '라이어 라이어' 등으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스포트라이트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캐리는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 계획은 할리우드에 속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그것을 파괴하는 것 이었는데, 예를 들어 거대한 쇠 망치를 할리우드를 이끄는 사람과 이 모든 심각함에 내리꽂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명성을 얻고 유명 인사로서 사는 삶이 '무중력한 것'으로 느껴졌으며 계속해서 이 상태로 머물 장점이 전혀 없으며 인기가 확장된 후에도 안락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할리우드가 이전의 스타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신에게도 금방 질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그가 할리우드에 질렸다. 캐리는 "이 업계에서 겪은 일들이 싫어서 더 이상 남아 있고 싶지 않다"며 "나는 다른 유형의 창작 출구를 찾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법적인 분쟁부터 연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짐 캐리를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많지만 그렇다고 그가 영화사에 남긴 유산이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언제나 배우로서 기억될 것이다. 대중들은 그를 큰 화면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