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라이프
‘아랫배 통증’ 맹장염 초기증상과 유사? ‘과민성대장증후군(과민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 대장에 좋은 음식 추천
2019-07-05 11:33:34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 왼쪽·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면 맹장염 초기증상이나 골반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아랫배 위치에 따라 자궁이나 생식기 질환 등의 병을 추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 아랫배 통증으로 소화불량이나 변비·설사 등의 배변 장애가 나타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다. 대장의 운동 이상이나 감각 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감염 후에도 지속되는 저 등급 염증,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나 장내 미생물 무리의 변화, 유전 소인, 정신사회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다.

최근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증상이 심해지거나 완화되길 반복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지나친 스트레스와 긴장감. 불규칙한 식사시간 및 폭식, 커피나 담배, 탄산음료 등 기호식품 남발을 통해 장이 자극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성종양이나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일상 생활에서 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무기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및 대장에 좋은 음식을 추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부 통증 등 소화기 증상이다. 배변장애, 복부팽만, 설사, 가스형 과민대장증후군, 대변 내점액이 있으며 소화기 증상 이외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나 월경불순, 배뇨장애, 심계항진, 불안, 초조, 우울증 등이 동반된다. 이 증상은 특정 음식 섭취나 스트레스레 의해 더욱 악화된다. 원인을 모르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패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면 금상첨화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황성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에 좋은 음식

병원 치료와 약은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가 목적이다. 배변 장애로 인한 복통 치료약을 먹어도 그때뿐이다. 근본적인 치료로 앞서 말했듯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기른다. 담배와 술, 커피, 장에 자극될 만한 기호식품을 삼가고 과식을 하지 않는다. 칼로리가 너무 높은 기름진 식사를 줄이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으로는 아콘산 성분이 체내 여러 유해물질 및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도토리묵 등이 있다. 매실은 알칼리 식품으로 카테킨산이 해독작용을 하여 장내 살균성을 높이고 장 염증을 예방한다. 특히 매실청을 담아 매실액을 체했을 때 마시면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돕고 대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도와준다. 생강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냉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대장에 좋은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