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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사마귀 증상 치료로 ‘율무’를? 율무 효능·부작용과 ‘율무가루’ 다이어트 및 먹는 법과 ‘율무밥’ 짓기
2019-07-04 14:18:44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 ‘의이인’이라고 불리는 율무는 족저 사마귀·편평 사마귀·물사마귀·티눈 증상에 사용하는 민간요법이다. 율무의 성질이 사마귀나 티눈, 쥐젖을 말라 떨어지게 만드는 데 효능이 있다하여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치료를 위한 처방의 구성일뿐이다. 율무의 성질은 차기 때문에 복용을 하거나 바르는 연고제를 만들 경우엔 반드시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율무는 사실 자판기 율무차로 가장 많이 접한다. 우리가 모르는 율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율무가루나 볶은 율무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과 건강에 좋은 율무밥 짓기 법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율무 효능·율무 부작용

율무는 피가 응고되어 뭉치는 혈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율무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전 제거에 도움을 준다. 코익산 성분이 혈압을 조절해주므로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율무는 한의학에 의하면 장 염증을 완화하고 설사와 장염 증상에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숙변을 제거해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율무를 율무차나 율무가루, 율무밥으로 섭취할 경우 몸속에 인슐린 분비가 활발해진다. 혈당 저하에 영향을 끼친다. 율무를 꾸준히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자극을 받는다고 한다. 때문에 율무를 피부 미백 등 미용에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율무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율무는 이뇨작용을 활발케 해 붓기를 빼주고 높은 칼슘으로 체내 유해물질을 배설한다.

율무는 찬 성질을 띠므로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부작용에 유의한다. 과다섭취는 금물이며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먹을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하므로 너무 마른 체형인 경우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한 임산부와 수유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율무가루 다이어트

율무 칼로리는 100g 기준 380kcal이다. 높은 칼로리지만 비타민과 칼륨,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적은 양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준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좋아 율무차나 율무밥 말고도 율무가루, 볶은 율무를 율무 뻥튀기나 율무 과자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율무를 보관할 때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분이 강하므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반드시 밀봉해 냉동 보관한다.

율무밥 짓기

율무밥 짓기는 쌀을 일반 백미로 밥을 할 때 보다 2배 이상 충분히 불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장시간 불려야 율무밥이 설익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율무차를 마실 때는 율무가루가 노랗게 될 때까지 조리한 볶은 율무를 넣어 물을 붓는다. 불리는 시간은 약 8시간 정도며 율무를 밥솥 바닥에 먼저 깔고 그 위에 쌀을 올리는 것이 좋다. 비율은 율무·쌀, 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