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eaking
라이프
위암 초기증상 속쓰림? 80%가 무증상 "국내 위암 생존율 높아"...위암에 좋은 음식 '성분'에 주목해라
40대 이상 남녀 2년 주기로 국가 건강검진 위내시경 검사 권장
등록일 : 2019-11-21 17:52 | 최종 승인 : 2019-11-21 17:52
양윤정
▲위암 초기증상은 무증상이 다수다.(사진=Ⓒ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국가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에선 국내 발병률이 높은 5가지의 암 검진을 실시한다. 위암도 여기에 속한다. 위암은 소화기관 중 하나인 위에서 발병하는 암이다. 위암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위선암은 위벽 점막층에 생긴다. 점막에 만들어진 암은 성장하면서 위벽을 침범하고 위 인근 림프절에 암세포를 퍼트린다. 위암 말기가 되면 암이 전이, 간, 췌장, 십이지장, 식도에서 간이나 폐까지 옮겨가기도 한다.  

위암에 걸리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위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은 2~6배로 높아지며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악성 빈혈이 있는 환자도 위암 발병률이 올라간다. 유전의 영향이 있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위암 발병 위험이 2배로 증가한다. 식습관과 관련해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 단백질, 비타민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 탄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이 위험하며 음주와 흡연도 연관이 있다. 대체로 만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사진=ⒸGettyImagesBank)

위암은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초기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초기에는 무증상이 대부분이며 간혹 속쓰림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 위암이 진행이 되면 상복구 불쾌감,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빈혈, 체중 감소, 복통, 구토, 식욕감퇴, 위장관 출혈 등이 나타난다. 위암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암이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 되면 수술을 해도 큰 치료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위암 예방은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위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행하고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짠 음식, 탄 음식, 썩은 음식 등을 최대한 피한다. 적절한 음주, 금연은 필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암을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발견되면 빠르게 치료를 진행한다. 위암에 좋은 음식은 파, 마늘, 양파 등의 채소와 신선한 과일이 있다. 비타민 C, 비타민 E, 셀레늄,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위암 예방에 좋다. 젓갈이나 장아찌, 카페인 음료, 찌개, 매운탕 등은 위암에 나쁜 음식이다. 위암 정기점진은 40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며 2년 마다 받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0~2014년 주요 암 5년  순 생존율 자료를 보면 OCED 국가 중 국내 위암 5년 생존율이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