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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방광염 증상 혹시 내 이야기? 약국 약 보다 병원 처방이 효과 좋아...원인 대장균 청결이 중요
남자 방광염보다 여자 방광염이 빈번한 이유
등록일 : 2019-11-20 17:54 | 최종 승인 : 2019-11-20 17:54
양윤정
▲소변활동에 문제가 있으면 방광염을 의심해보자.(사진=Ⓒ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혹시 화장실을 빈번하게 찾지는 않는가? 혹시 소변을 보고 찜찜한 기분이 드는가? 혹시 자신의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악취가 나는가? 그렇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발병된다.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은 대장균이며 대변에서 회음부를 통해 요도로 올라와 감염된다. 주로 남자보단 여자에게서 더 자주 발견된다. 이는 여성의 요도가 짧고 회음부가 항문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방광염은 급성방광염과 만성방광염으로 나뉘며 만성방광염은 방광염이 호전되지 않은 상태 혹은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병될 때를 말한다. 방광염 증상은 서론에 언급했던 것과 같다. 정상적인 인간은 대체로 하루 5~6번 소변을 본다. 방광염에 걸리는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진다. 보통 수분 과잉 섭취와 같은 요인이 없는데도 8번 이상 화장실을 찾는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볼만 하다. 이외 소변 중 통증, 잔뇨감이 나타나며 소변에서는 악취가 나거나 색이 탁하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한다. 복통도 방광염 증상으로 일어날 수 있다. 허리 아래 통증, 골반 부근 치골 통증이다. 모든 방광염이 이러한 증상은 보이는 것은 아니며 환자마다 증상 경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지속이 아닌,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프면 병원에 가자.(사진=ⒸGettyImagesBank)

방광염이 의심된다면 약국에서 방광염 약을 찾기보단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광염 진단은 소변 검사를 통해 진행해 부담 없다. 방광염으로 판명되면 항생제 치료에 들어간다. 치료 기간은 3일 정도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1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반대로 호전이 되지 않으면 일주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 평범한 급성 방광염은 치료 시작 후 호전이 쉽게 되는 편이라고 한다.  

방광염 예방은 소변을 참는 등의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수분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한다. 성관계로 인한 감염도 빈번해 관계 전후 청결에 유의한다.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