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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잇는 마블의 대작 '이터널스', 내년 11월 개봉 확정
등록일 : 2019-11-20 13:26 | 최종 승인 : 2019-11-20 13:29
박용일
마블 스튜디오가 이터널스를 내놓는다(사진=123rf) 

[하빗슈(Hobbyissue)=박용일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베일에 싸여있던 대작 프로젝트 '이터널스(The Eternals)'의 개봉일을 내년 11월로 확정지었다. 

영화 제작자 겸 마블 스튜디오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이터널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4단계의 보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시리즈의 기초가 불안정하다는 일부 팬들의 우려에도 불구,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와 관련, 이터널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캐스팅 및 캐릭터

이터널스는 내년 11월 개봉될 예정으로, 이미 여러 매체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안젤리나 졸리를 주축으로 리처드 매든과 셀마 헤이웩, 그리고 우리나라 배우인 마동석이 출연한다.

이터널스를 읽어보지 않았거나 한 번도 보지 못한 이들이라면, 아마도 이들이 가진 초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초강력의 비행 능력 등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리처드 매든, 마동석이 이터널스에 출연한다(사진=플리커)

대표적으로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북부의 왕 롭 스타크역으로 많은 인기를 끈 매든이 이카리스역을 맡는다. 이카리스는 이터널들을 이끄는 지도자인 주라스의 뒤를 이어 프라임 이터널이 된 인물로, 이터널 중 가장 강력한 축에 속한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이터널 중 가장 육체적 능력이 강한 인물로 묘사된다. 가령 괴물과 폭군들을 때려잡고 사냥하면서 인간들에게 영웅으로 불리는 캐릭터다. 

한편 헤이웩이 맡은 에이잭스는 원작과 영화 버전상에서 성별이 바뀌어 등장할 예정이다. 헤이웩은 역의 성별이 바뀐 것에 대해서도 매우 기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이터널스의 어머니인 에이잭스로써 마블 패밀리에 합류하게 돼 매우 신난다"며 이어 "에이잭스가 이전에는 모든 이터널스의 아버지였지만...지금은 소녀들의 시간"이라며 감탄했다.

이터널스란

이터널스를 집필한 잭 커비의 오리지널에서는 우주 신들이 가득한 우주의 이야기를 셀레스티얼이라 부른다. 이 캐릭터들은 이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도 언급됐지만, 당시 영화에서는 지구상에 인간과 데비안트, 이터널스 등 3종류의 새로운 종족도 탄생됐다는 말은 등장하지 않았다.

이터널스는 이중에서도 데비안트들의 공격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로 맹세한 종족이다. 이에 만화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은 인류가 이터널스와 접촉한 이후 태어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들은 또한 말 그대로 강력한 불멸의 존재지만 끝없는 분쟁과 갈등에는 면역되지 않는다. 그리고 데비안트에 대항하고 셀레스티얼스와 협력해, 언젠가 돌아와 그들의 모든 창조물을 판단하겠다고도 맹세했다. 

이 모든 것들은 오늘날 많이 들을 수 있는 일반적인 종교에 대한 우화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셀레스티얼스는 자신들이 만든 생물체에 대한 기한이 있다고 믿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마블 신화

마블 모믹스는 매우 복잡한 우주를 가지고 있지만, 마블 세계관의 모든 측면들이 이터널스 신화에서 유래했다는 점은 확실하다. 이는 이전 영화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가령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저스:인피티니워'에서 죽은 천체에서 나온 속이 텅 빈 해골이었던 노헤어라는 행성이 바로 그 것이다. 또한 실제로 이터널스의 아들인 타노스의 기원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하빗슈(Hobbyissue)=박용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