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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 ‘살구’ 버릴 것이 없어... 살구씨·살구꽃 살구 효능, 부작용... 살구 먹는 법과 살구 칼로리 및 보관법
2019-07-02 17:02:2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정혜영 기자] 제철 맞은 살구는 지금이 가장 맛 좋다. 살구는 살구씨·살구꽃 전부 쓸 곳이 있다. 각각의 효능이 뛰어나 피부미용과 탈모 비듬에 좋은 음식이다. 새콤달콤한 맛은 여름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기 좋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과일이다. 영양 가득한 살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살구청, 살구잼, 살구통조림 등으로 먹는 살구의 다양한 먹는 법을 함께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살구 효능

살구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다.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한 살구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비타민C는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잡티를 제거하고 여드름과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완화한다. 노화를 방지하며 탄력 있는 피부 결을 만든다. 눈의 피로를 풀고 안구건조증 및 시력저하를 개선하는 비타민A가 풍부한 살구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을 포함해 각종 안질환을 예방한다.

살구씨 역시 효능이 있다. 살구씨 오일은 두피의 비듬과 습진,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구충제, 진통제, 가래 해소제,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다. 또한 살구씨 오일은 피부를 마사지하는 데 예부터 사용되어 왔다. 폐기능을 강화하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함유돼 폐렴, 기흉, 천식에 좋은 과일이다. 살구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칼륨이 나트륨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칼륨은 또한 근육을 이완해 근육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운동 전후로 살구주스를 갈아 만들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살구꽃은 여성 생식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뼈에 좋은 칼슘과 인, 망간, 철분, 구리 성분이 골밀도를 높여준다. 항암에 효능이 이쓴 살구는 항염효과도 있어 대장염 등 몸속 각종 궤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살구 부작용

살구의 아미그달린 성분은 적정량 섭취 시 문제가 없지만 과다섭취 시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또한, 살구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여름 제철을 맞은 살구를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 먹을 경우 안면홍조, 발열감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다. 덜 익은 살구 역시 위장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살구씨의 경우 오일로 만들어 사용하지만 잘못 먹을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살구 칼로리와 보관법

살구는 1개당 48 칼로리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새콤달콤한 맛의 살구는 색이 골고루 퍼져있고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자두와 유사한 살구는 자두보다 황색을 띤다. 살구는 상온 보관이 가능은 하나 물러질 수 있으므로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 일주일간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달고 열량이 낮은 살구는 생으로 먹거나 살구잼, 살구 통조림, 건 살구, 넥타 등으로 가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