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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개봉 앞두고…꼭 읽어야 할 스타워즈 소설
등록일 : 2019-11-13 16:59 | 최종 승인 : 2019-11-13 17:02
박용일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 개봉이 임박하면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증폭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하빗슈(Hobbyissue)=박용일 기자]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 개봉이 임박하면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타워즈의 시리즈를 다시금 정독하는 팬들도 있을 것. 스타워즈의 광팬이라면, 아마도 최소 한 번쯤은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 한 작품 정도는 읽어봤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상상력을 무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소설은 가장 좋은 자료가 된다. 과거에 개봉된 많은 영화들과 애니메이션들이 있지만, 역시 소설이 주는 보다 장엄하고 거시적인 스케일을 따라올 수 없기 때문. 또한 소설은 원작을 비롯한 후속작의 초기, 중간, 그리고 이후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이와 관련, 다가올 개봉을 기다리면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는 스타워즈 소설 몇 권을 소개한다.

스타워즈 세계관, 더 자세히 알자

저항군의 부활(Resistance Reborn)

새롭게 개봉할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스타워즈 속편 3부작의 3편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이후의 첫 작품인 셈. 라스트 제다이는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사건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팬들에게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아있던 제다이 마스터가 사라지면서 저항군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것으로, 저항군의 부활은 라스트 제다이와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사이에 일어난 일부 사건들을 이야기해준다는 점에서 읽을만한 이유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전투에서 거의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고도 살아남은 저항군 대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포 다메론과 레아 오르가나 장군, 레이와 핀이 라스트 제다이에서의 패배를 극복하고 저항군을 재건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인 것. 이 과정에서 여러 다른 영웅들의 시각과 관점을 알 수 있어 더욱 도움이 된다.

어둠의 제자(Dark Disciple)

어둠의 제자는 퀸란 보스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로, 암살자였다 현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한 아사즈 벤트리스의 여정을 보여준다. 클론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민간인들이 죽어나가자, 제다이 평의회는 전쟁을 일으킨 두쿠 백작을 암살하기로 결정, 제다이 마스터 퀸란 보스를 암살자로 선택한다. 보스는 이후 두쿠의 개인 암살자였던 벤트리스에게 접근하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이 소설에서는 또한 액션뿐 아니라 로맨스도 같이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보스와 벤트리스가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보스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되는 것. 이후의 전개는 책에서 보다 상세하게 즐길 수 있다.

쓰론 트롤로지(The Thrawn Trilogy)

쓰론 3부작은 스타워즈의 확장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1991~1993년 사이에 발간된 소설 시리즈라는 점에서 그동안 영화만을 즐겼던 이라면 대제독의 존재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는 엔도 전투 이후 쓰론 대제독에 의해 규합된 제국 잔당과 신공화국의 대립과 함께, 이 인물이 어떻게 제국의 반란을 제거하려 했는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실제로 이 책은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서도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에 전세계적으로 1500만 부가 팔리기도 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또한 쓰론이나 마라 제이드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스타워즈 세계관의 중요한 인물이 된 제이센 솔로와 제이나 솔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등 매우 의미가 깊다.

쓰론 3부작은 스타워즈의 확장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사진=플리커)

레아:알데란의 공주(Leia: Princess of Alderaan)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고 유명한 캐릭터 중 하나는 바로 레아 오르가나 공주다. 저항군의 장군으로 변신하기 전 사랑스러웠던 십 대 소녀의 여정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 

이 시절 레아 공주는 한솔로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형 루크 스카이워커를 만나기도 이전으로, 당시 알데란의 왕좌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분투하던 과정이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지도 못한 상태로, 부모님의 이상한 행동을 간파하고 이를 이에 대한 이유를 알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빗슈(Hobbyissue)=박용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