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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리미어12 대한민국 미국 중계 "기억나니 결승전?" 한일전 일정...류현진 연봉·이적 연일 화제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예선 통과 2팀 선정
등록일 : 2019-11-11 17:28 | 최종 승인 : 2019-11-11 17:28
양윤정
▲박병호가  지난 경기에서 부진을 이겨냈다.(사진=ⒸKBS NEWS)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도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이 쿠바를 7대0으로 압도하며 조별 1위에 올랐다. 슈퍼라운드로 무난히 진출한 한국팀은 미국과 만난다.  2015 프리미어12 미국을 결승전에서 만난 한국대표팀은 8대0 대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했다.

사실상 메이저리그가 지배하고 있는 야구에서 국제 경기는 관심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2019 프리미어12도 메이저리그 측에서 출전을 금지해 우리나라 간판 야구 스타들이 참여하지 못했다. 올림픽 야구 부문도 마찬가지다. 오죽했으면 올림픽 측에서 야구를 제외했을까. 하지만 올림픽 야구가 부활하면서 2019 프리미어12에 집중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2019 프리미어12가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부문 선발전이 된 것. 2019 프리미어12의 결과를 토대로 올림픽 야구 본선에 나갈 두 나라가 결정된다.  

초대 프리미어12 우승국인 한국은 현재까지 전승이다. 슈퍼라운드 진출국은 우리나라를 포함 멕시코, 미국, 일본, 대만, 호주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슈퍼라운드 첫 번째 경기는 대만과 멕시코, 승자는 멕시코다. 이후 호주와 일본,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이어진다. 슈퍼라운드 1차전 일정은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7시이며 중계는 SBS에서 진행한다. 내일 12일 화요일 오후 7시에도 슈퍼라운드 2차전이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대만이다. 멕시코와의 3차전은 14일 금요일, 일본과의 4차전은 16일 토요일이다. 16일까지의 경기가 마치면 가장 높은 승률의 두 팀이 결승전, 그 다음 두 팀이 3위전을 가진다.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본다면 12일 화요일에 있을 대만전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일본은 개최국이기에 제외하고 대만과 호주보다 높은 점수를 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호주에 승리한 바 있어 대만전에서 승리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예전 통과가 확실시 된다. 

▲지난 대회 결승전을 치렀던 미국과 만난다.(사진=ⒸGettyImagesBank)

한편,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류현진 선수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방어율 1점대를 유지하다 연이은 부진으로 2점대로 떨어졌지만 무사히 지난 시즌 평균 자책점 1위로 마무리한 류현진 선수. 2위와의 방어율 차이가 크지 않자 사이영상 후보도 힘들 것이라는 여론이 있었지만 결국 한국인 최초로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는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연속 수상이 유력한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선수, 그리고 메이어리그 우승에 빛나는 워싱턴의 맥스 셔저 선수다. 사이영상 수상자는 미국야구기자협회 기자 30명 투표로 결정하며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된다.  

류현진 선수의 거처도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의 성적으로 FA시장에 나온 류현진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이 많다는 것. 외신들은 텍사스에 뉴욕 양키스, LA 애인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다양한 구단이 류현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LA다저스에게는 류현진 선수를 잡아야 한다는 조언을 하는 외신도 다수다. 류현진 선수에 대한 평가가 마냥 좋지만은 않다. FA 순위를 내린 언론도 있으며 류현진 선수의 나이와 잦은 부상으로 다음 연봉을 다소 낮게 보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편, 현재 류현진 선수의 연봉은 1790만 달러, 한화 약 210억 원이다.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