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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제거 편도결석 빼는 법 집에서 면봉? 흡입기 사용! 입냄새 원인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
편도결석 자가진단 해보기 심하면 편도수술 진행하기도
등록일 : 2019-11-06 17:54 | 최종 승인 : 2019-11-06 17:54
양윤정
▲편도결석 예방을 위해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자.(사진=ⒸGettyImagesBank)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우리 입 속에는 세균 등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조직이 있다. 림프조직 편도로, 혀에 있는 설편도, 잎 끝 가장자리에 있는 구개편도 입천장에 있는 인두 편도가 있다. 이 편도와 편도선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이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뭉치면 노란 알갱이가 생긴다. 편도 결석인 것이다.

편도 결석은 쌀알 정도의 크기며 결석이라고 해서 딱딱하지는 않는다. 편도 결석이 생기면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이외 인후통, 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이외, 침을 삼킬 시 목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간질거리며 구역질을 심하게 하면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편도염이 가장 유력하다. 만성 편도염이 있어 자주 편도염이 찾아오는 사람은 편도 구멍이 커져 음식물과 세균이 더 잘 뭉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편도염뿐 아니라 비염으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사람도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다. 당연히 불량한 위생도 편도결석의 원인이 된다.

▲편도결석은 육안으로 진단이 가능하다.(사진=ⒸGettyImagesBank)

편도 결석은 주로 구강 검진 당시 육안으로 발견한다. 자가진단도 가능할까. 입을 크게 벌려 입 안쪽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면 된다. 입 안쪽에서 이물질이 느껴지거나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도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편도 결석은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스스로 빠지기도 한다. 구역질, 양치질, 기침으로 박혀있는 편도결석이 빠지는 것. 하지만 이는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이 아니며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구취를 유발하는 편도결석을 내버려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편도결석은 이비인후과에서 흡입기로 간단하게 제거 할 수 있다. 간혹 가정에서 면봉 등으로 강제로 편도결석을 빼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 편도에 상처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흡입기 제거가 가장 안전하며 레이저나 약물로도 편도결석을 빼기도 한다. 만약 편도염을 자주 앓는 사람은 편도제거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