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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브라질 평가전까지" 손흥민 태클 '충격' 출전 불투명
큰 충격 받은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선발 미지수
등록일 : 2019-11-05 14:05 | 최종 승인 : 2019-11-05 14:05
양윤정
▲(사진=ⒸFIFA 월드컵 공식 SNS)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전 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도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및 결과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어제 새벽,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과 에버턴의 경기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에버턴의 안드레 고메즈 선수가 발목 부상을 당하고 수술대에 오른 것. 이에 안드레 고메즈 선수에게 태클을 걸었던 손흥민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안드레 고메즈 선수의 부상을 본 손흥민 선수는 큰 충격을 받았고 라커룸에서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울음을 쏟아냈다고 전해진다. 고의성이 없는 태클에 에버턴의 주장과 팬들은 안드레 고메즈 선수의 빠른 회복과 충격 받은 손흥민 선수를 위로했다. 다행히 에버턴 측에서 안드레 고메스 선수의 수술이 무사히 마쳤으며 완벽히 회복해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손흥민 선수는 레드카드, 퇴장으로 징계를 받게 된다. 손흥민 선수의 레드카드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지만 번복이 되지 않는다면 손흥민 선수는 3경기 동안 출전을 하지 못한다. 문제는 충격을 받은 손흥민 선수의 상황이다. 사고 당시 크게 무너진 모습을 보여 7일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 여부도 아직 불확실하다. 특히, 지금은 한창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에는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카타르 월드컵 예선 4차 경기도 예정됐다.  5일 뒤인 19일에는 한국과 브라질의 국가대표 친선경기까지 진행한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 국가대표의 주장이자 주축.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입혔다는 죄책감에 매몰될 경우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우리나라 월드컵 예선에도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현재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어제 11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황의조, 김신욱, 황인범, 정우영, 주세종, 이재성, 손흥민, 권창훈, 황희찬, 나상호, 이강인, 남태희, 김영권, 김민재, 박지수, 홍철, 김진수, 이용, 권경원, 김문환, 김승규, 조현우, 구성윤 선수다. 이들은 11월 14일 오후 10시에 진행될 월드컵 예선 레바논전과 19일 오후 10시 30분에 진행될 브라질전을 대비해 합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의 손흥민 태클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악의적으로 할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내년 중순까지 계속된다. 14일 레바논 전을 마치고 2020년 3월 26일과 31일에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2번 째 경기를 치르고 6월 4일과 9일 북한과 레바논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2차 예선이 지나면 9월부터 3차 예선을 시작, 2021년 11월 플레이오프로 아시아 지역예선을 마무리한다. 현재까지 브라질 외 한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