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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왕 대상포진 사망까지 간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이 병'과 비슷 전염성은?...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대상포진 증상 수포 외 다양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등록일 : 2019-11-04 17:12 | 최종 승인 : 2019-11-04 17:12
양윤정
▲대상포진은 다른 질병을 부를 수 있다.(사진=Ⓒ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하빗슈(Hobbyissue)=양윤정 기자]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감기와 함께 조심해야 할 질병이 있다.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 질환으로 피부에 띠 모양의 발진, 수포(물집)가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럼,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린 적 없는 사람은 걸리지 않을까. 수두 바이러스 여부는 수두에 걸렸는가에 아닌가로 판단하기 힘들다. 수두 증상이 나타나며 고생 후 치료되는 사람도 있지만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에도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더러 있다. 즉, 수두를 겪은 적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수두 바이러스는 몸 안에 있을 수 있다. 전염도 생각해 둬야 한다. 수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상포진이 전염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내 몸에 있는 바이러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두 바이러스가 없는 사람은 대상포진 수포의 진물에 노출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어 되도록 대상포진 환자의 환부는 건드리지 않도록 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오한이 나타날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대상포진 증상은 이름 그대로 띠처럼 생기는 수포다. 하지만 수포와 통증만이 대상포진의 증상은 아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욱신거리는 몸과 오한, 발열, 메스꺼움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처럼 말이다. 이외 두통, 복통, 근육통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다른 질병, 특히 감기로 오해하기 쉬워 대체로 수포가 올라와야 대상포진 사실을 깨닫는다. 대상포진 수포는 몸 한 쪽에만 발견된다. 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올라올 때 척추에서 나온 한 쪽 신경으로만 이동해서다. 이런 수포가 보이면 바로 병원을 찾도록 한다. 수포가 생기고 3~5일 이내로 치료를 시작하면 대체로 일주일이면 완치된다.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는 진통제가 추가로 처방된다. 치료가 늦어지거나 고령인 환자는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 대상포진 발병 후 1년 이내 뇌졸중과 심장마비 발병 위험 급증한다고 하니 빠른 치료를 진행하자. 

대상포진 예방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먹기 보단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두 감염 여부와는 상관없이 모두 대상포진을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은 병원별로 차이가 있다. 대체로 13~15만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