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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커리어 타입의 장·단점은?
2019-07-19 09:34:51
이경민
게임 ‘심즈 4’의 업데이트로 프리랜서 커리어 타입이 추가됐다(사진=셔터스톡)

[하빗슈(Hobbyissue)=이경민 기자] 2019년 4월 16일 일렉트로닉아츠(EA)와 맥시스(Maxis)가 게임 ‘심즈 4’의 최신 무료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패치에는 프리랜서 커리어 타입이 추가됐으며 이전 버전의 버그를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은 심즈 공식 포럼 사이트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패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프리랜서 커리어 타입인 프리랜서 아티스트,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프리랜서 작가가 추가된 것이다. 플레이어는 이제 프리랜서 직업군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프리랜서 커리어 경로의 새로운 요소

플레이어는 모바일 기기 및 컴퓨터에서 커리어 경로를 선택하면 프리랜서 커리어의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게임 내에서 다른 직업을 선택할 때와 비슷하다.

플레이어는 디지털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또는 작가 중 하나를 프리랜서 커리어로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화면에 표시되는 에이전시 타입을 선택한다. 컴퓨터 전문가는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를 위한 것이며 전자화 아티스트는 프리랜서 아티스트를, 파이팅 워드는 프리랜서 작가를 위한 것이다. 모든 에이전시는 프리랜서가 컴퓨터를 이용해 일하기를 요구한다.

그다음 주요 요소는 긱이다. 긱은 배우 커리어 경로에서 제공되는 것과 비슷하다. 이것은 지불해야 하는 금액, 필요한 기술, 제한 시간 등과 같은 세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프리랜서들은 기한 내에 긱을 완료해야 하며 그래야 임금을 받고 일을 계속할 수 있다.

긱의 마감 시간을 맞추기 위해 플레이어는 커리어 패널에 표시된 체크리스트를 완성해야 한다. 체크리스트는 매번 다를 수 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최종 단계에서 클라이언트를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플레이어의 심은 개인적으로 클라이언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그리고 프리랜서 심의 작업물이 마음에 드는지 이야기하고 만약 클라이언트가 변경을 요구한다면 이를 따라야 한다.

프리랜서 커리어가 다른 커리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시간 사용이 유연하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감일 이전에 작업을 마치는 것이다. 또 남는 시간에는 사회적인 관계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투잡을 할 수 있다.

프리랜서 커리어의 단점, 실시간 신경 쓰기

물론 게임 내의 다른 커리어와 마찬가지로 프리랜서 커리어 경로에도 단점이 있다. 우선 커리어 선택을 하고 나면 심의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미터가 발동된다. 즉 플레이어는 자신의 심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게 일을 마무리하도록 실시간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어떨 때는 심이 온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을 수도 있다. 기한에 맞게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심이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는 등 짧은 휴식 시간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 프리랜서의 경우 일을 하는 것이 곧 수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프리랜서 커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 점이다(사진=플리커)

또한 스타터 캐릭터는 3가지 특성 외에 추가적인 특성을 갖고 있지 않다. 꾸준한 커리어를 쌓기에도 초기 자금이 충분치 않다.

그리고 심이 돈을 벌기 위해 들인 시간보다 버는 돈이 현저하게 적을 수도 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프리랜서 커리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심이 이 커리어 경로를 따르도록 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작부터 프리랜서 커리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심이 몇몇 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일반적인 직장인으로서 돈을 벌도록 한 뒤 어느 정도 자금이 모였을 때 프리랜서 커리어를 선택하는 것이다.